Why Next.js?

1.🕵️‍♀️SEO(검색 엔진 최적화)에 유리하다

우리가 지금 만들고 있는 웹사이트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가 아무리 잘 만들어졌다고 해도, 검색 결과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EO, 즉 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프론트엔드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전통적인 React 애플리케이션은 CSR, 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 방식으로 동작하죠. 페이지에 처음 들어가면 HTML은 텅 비어 있고, JavaScript가 로딩이 끝난 후에 콘텐츠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

예를 들어, 블로그를 만들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사용자가 처음 사이트에 접속하면, HTML 안에 실제 글 내용은 없고 JavaScript 코드만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검색 엔진 크롤러는 이 페이지에서 "SEO 가이드"라는 콘텐츠를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대부분의 검색 엔진은 HTML을 기반으로 내용을 파악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렌더링 방식에서는 제대로 색인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하지만 Next.js는 SSR(Server Side Rendering)과 SSG(Static Site Generation)을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즉, 페이지를 요청하는 순간 서버가 완성된 HTML을 바로 렌더링해서 브라우저에 전달하거나, 아예 빌드 타임에 미리 정적인 HTML 파일을 만들어 둡니다. 🏗

이게 어떤 차이를 만들까요? 똑같은 블로그 페이지를 Next.js로 만들면, HTML 안에 실제 제목과 본문이 미리 포함되어 있어 검색 엔진이 들어와서 바로 내용을 읽고, 색인할 수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검색 결과에 노출되기 훨씬 유리해지는 겁니다.

이런 구조는 특히 다음과 같은 서비스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 블로그나 기술 문서 사이트
🛍 쇼핑몰 상품 상세 페이지
🎨 포트폴리오나 브랜드 소개 페이지
📰 뉴스 기사 페이지

이처럼 SEO가 중요한 서비스에서는 Next.js의 사전 렌더링 구조 자체가 강력한 경쟁력이 됩니다.

단순히 빠른 웹사이트를 넘어서, 사용자들에 의해 찾아질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

결론적으로, React 기반으로 개발을 하면서도 검색 엔진 최적화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Next.js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성능 최적화 (자동 코드 분할, 이미지 최적화)

이번에는 사용자 경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 성능 최적화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웹사이트를 개발할 때, 기능만 잘 만들어서는 부족하죠. 로딩 속도가 느리거나, 이미지가 한참 뒤에 뜨거나, 페이지 전환이 끊기면 사용자 이탈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속도나 기기 성능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능은 곧 “전환율”과 “유지율”에 직결되는 핵심 지표입니다.

React는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이기 때문에 초기 번들 크기나 이미지 최적화에 대한 고민을 개발자가 직접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Next.js는 이런 복잡한 부분을 대부분 자동으로 처리해줍니다. 개발자가 '코드 최적화'를 하지 않아도, Next.js가 내부적으로 자동 코드 분할(code splitting)을 적용해 페이지 단위로 필요한 JavaScript만 로딩합니다. 📦

예를 들어, 기존 React 앱은 전체 애플리케이션이 하나의 커다란 번들로 묶여 배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면 첫 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로그인 페이지, 관리자 페이지, 심지어 잘 쓰이지도 않는 설정 페이지 코드까지 모두 받아오게 됩니다. 😵 이런 방식은 초기 로딩 속도를 심각하게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Next.js는 페이지 단위로 코드를 분할합니다. /about 페이지에 접속하면, 해당 페이지에 필요한 컴포넌트와 로직만 로딩되고, /admin이나 /settings 같은 다른 페이지의 코드는 이후에 필요할 때 동적으로 로딩됩니다. 🚀 이 덕분에 첫 페이지 로딩이 빠르고,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기능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주 실질적인 성능 개선 포인트는 바로 이미지 처리입니다. 📷 웹페이지 성능을 떨어뜨리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무거운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Next.js는 next/image라는 컴포넌트를 통해 이미지를 최적화된 상태로 자동 서빙해줍니다.

이 컴포넌트를 사용하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맞춰 자동으로 해상도를 조절하고, WebP 포맷 등으로 변환해서 트래픽을 줄여줍니다. 심지어 lazy loading도 자동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실제로 화면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이미지를 로딩하지 않아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죠. 🎯

예를 들어, 메인 페이지에 큰 배너 이미지와 여러 썸네일이 있을 때, 일반적인 이미지 태그로 모두 불러오면 렌더링에 큰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Image src="/banner.jpg" width={800} height={400} />처럼 Next.js 컴포넌트를 사용하면, 이미지가 최적 포맷으로 변환되고, 필요 시점에만 로드되어 UX가 확연히 좋아집니다.

요약하자면, Next.js는 코드 분할, 이미지 최적화, 지연 로딩 등 다양한 퍼포먼스 개선 기법을 “기본값으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별다른 설정 없이도 빠른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으며, 특히 모바일 사용자나 느린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쾌적한 경험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빠른 웹사이트"가 곧 "좋은 웹사이트"라면, Next.js는 퍼포먼스 최적화라는 측면에서 아주 강력한 선택지입니다.

3.🗂간편하고 가독성 높은 라우팅 시스템

많은 개발자들이 React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하면서 겪는 흔한 불편함 중 하나, 바로 “라우팅 설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기존 React 앱에서는 라우팅을 위해 react-router-dom을 직접 설치하고, 라우트들을 컴포넌트로 매핑해주는 과정을 수동으로 설정해야 하죠. 단순히 몇 개의 페이지 정도라면 괜찮지만, 페이지가 많아지고 동적 경로, 중첩 라우팅이 추가되면 관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

반면 Next.js는 이 문제를 아주 직관적이고 강력한 방식으로 해결합니다. 파일 기반 라우팅(file-based routing)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즉, /pages 디렉토리 내에 파일을 생성하면 그 자체로 하나의 URL 라우트가 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pages/about.js 파일을 만들면 자동으로 /about 경로가 생성되고, /pages/products/list.js를 만들면 /products/list 경로가 됩니다. 별도의 설정이나 등록 없이, 파일 구조만으로도 전체 라우팅을 완성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

또한 Next.js는 동적 라우팅(dynamic routing)도 매우 쉽게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pages/blog/[slug].js처럼 대괄호 문법을 사용하면 /blog/nextjs, /blog/react 등 다양한 파라미터 기반 URL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RESTful API 스타일을 구현하기에도 매우 적합하며, 블로그, 쇼핑몰, 유저 프로필 등 페이지마다 URL이 달라야 하는 상황에서 특히 강력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Next.js의 <Link> 컴포넌트는 클라이언트 사이드 내비게이션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페이지 이동 시 전체를 새로고침하지 않고, 필요한 페이지만 빠르게 불러오기 때문에 사용자는 앱처럼 부드러운 전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port Link from 'next/link';

export default function Home() {
  return (
    <div>
      <Link href="/about">회사 소개로 이동</Link>
    </div>
  );
}

이렇게 작성하면 /about 페이지로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고, 브라우저 히스토리도 자동으로 관리되며, prefetch(사전 로딩) 기능까지 자동으로 동작합니다. 즉, 페이지에 <Link>가 보이기만 해도 백그라운드에서 해당 페이지의 코드가 미리 로딩됩니다. ⚡️

결론적으로 Next.js의 라우팅 시스템은 “설정보다 구조”, “복잡성보다 직관성”을 우선합니다. 따라서 React 초보자부터 대규모 팀 개발까지 모두에게 생산성과 유지보수성을 극대화해주는 라우팅 경험을 제공합니다. 페이지가 많을수록, 구조가 복잡할수록, Next.js의 라우팅 시스템은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 4. 서버 기능을 프론트엔드 코드에서 쓸 수 있다 (API Routes)

Next.js의 또 다른 강력한 기능 중 하나는 바로 내장된 API 라우트(API Routes)입니다. 기존에 프론트엔드 개발과 백엔드 개발은 명확히 분리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React 앱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서버 작업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별도의 백엔드 서버를 구축하고 API를 따로 연결해야 했죠. 예를 들어 Express.js, NestJS 같은 백엔드 프레임워크를 따로 띄워야 했고, 배포 시에도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분리해서 관리해야 했습니다. 🧱

그런데 Next.js는 /pages/api 디렉토리 안에 파일을 생성하는 것만으로도, 서버에서 동작하는 API 핸들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파일 기반 라우팅이 페이지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API에도 적용되는 셈이죠.

예를 들어, /pages/api/hello.js 파일을 만들고 아래처럼 작성하면:


export default function handler(req, res) {
  res.status(200).json({ message: 'Hello from Next.js API!' });
}

이제 /api/hello 경로로 HTTP GET 요청을 보내면 해당 JSON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백엔드 서버 없이도 서버 코드 작성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

이 API 라우트는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같은 프로젝트 안에서 공존하기 때문에, 쿠키, 세션, 인증 토큰 등을 쉽게 공유할 수 있고, 특히 로그인 처리나 폼 제출, 외부 API 호출 등 간단한 서버 로직을 별도 백엔드 없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 사용자 피드백 폼 전송 처리
🪪 OAUTH 2.0 로그인/로그아웃 상태 관리 (예: 카카오, 구글 서버와의 Authtoken 단계 처리)
🔁 데이터베이스 저장 및 조회가 필요 없는 외부 API 호출 후 가공해서 프론트에 전달
📦 Stripe, Google API 같은 제3자 서비스 연동

또한 Next.js는 해당 API 라우트를 서버리스(Serverless) 함수처럼 동작하게 설계했기 때문에, Vercel 같은 플랫폼에 배포할 경우 자동으로 API가 서버리스로 배포됩니다. 즉, 서버를 직접 운영하거나 모니터링하지 않아도, 스케일링, 보안, 성능이 기본 제공된다는 의미입니다. ☁️

그리고 중요한 점은, API 라우트도 일반 Node.js 환경처럼 동작하므로, 파일 시스템 접근, 외부 DB 연결, 환경 변수 처리 등 모든 서버 사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Next.js의 API Routes는 프론트와 백엔드 경계를 허물어 줍니다. 소규모 프로젝트에서는 풀스택 개발을 훨씬 간단하게 만들어주며,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도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기능 단위 서버 구현이 가능합니다. 개발 속도, 유지보수, 배포 효율성 모두를 고려했을 때, API 라우트는 Next.js가 React보다 훨씬 더 강력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

🌀 5. 정적/동적 렌더링 선택이 자유롭다

Next.js가 진정한 프레임워크의 반열에 오른 가장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렌더링 전략의 유연함”입니다.

단일한 렌더링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각 페이지 혹은 각 요청마다 정적 생성(SSG), 서버 사이드 렌더링(SSR), 클라이언트 렌더링(CSR) 중에서 가장 적합한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선 정적 사이트 생성(SSG)은 빌드 타임에 HTML 파일을 미리 만들어 두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는 블로그 글, 문서 페이지 등 내용이 자주 바뀌지 않는 콘텐츠입니다. 이 방식은 로딩 속도가 매우 빠르고 SEO에도 유리하며, CDN을 통해 전 세계로 배포되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이 뛰어납니다. Next.js에서는 getStaticProps()를 통해 이를 구현할 수 있죠.

반면, 서버 사이드 렌더링(SSR)은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서버에서 HTML을 생성해서 응답하는 방식입니다.

로그인된 사용자 정보, 대시보드, 마이페이지 등 매 요청마다 데이터가 달라져야 하는 페이지는 SSR이 적합합니다. Next.js에서는 getServerSideProps()를 사용하면 이 기능을 매우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하죠. 🔐

또 하나의 하이브리드 옵션으로 ISR(Incremental Static Regeneration)도 있습니다. 이는 정적 생성이지만, 일정 주기로 백그라운드에서 페이지를 재생성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 상품 페이지처럼 실시간 변경이 필요하진 않지만, 하루에 한 번 정도 갱신되면 좋은 경우에 적합합니다. Next.js에서는 revalidate 속성을 통해 이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여전히 CSR(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React 앱의 기본 렌더링 방식으로, Next.js의 useEffect()나 useSWR() 등 클라이언트 전용 훅을 이용해 페이지를 렌더링합니다. 검색이 아닌 인터랙션 위주의 페이지, 예: 필터 검색, 모달 뷰, 장바구니 등은 CSR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요한 건 Next.js에서는 이 네 가지 방식을 페이지 단위로 자유롭게 혼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메인 페이지는 SSG로, 마이페이지는 SSR로, 검색창은 CSR로 처리하는 식으로 유연한 전략 설계가 가능합니다.

이런 유연성은 프로젝트의 성격이나 페이지별 목적에 따라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른 프레임워크에서는 특정 방식을 선택하면 그것만 써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Next.js는 상황에 맞춰 적절한 방식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차별점입니다.

예를 들어 실제 프로젝트에서 이런 구성이 가능합니다:

🏠 홈 페이지: 정적 생성 (SSG)
📄 블로그 글: 정적 생성 + ISR
👤 마이페이지: 서버 렌더링 (SSR)
🔍 검색 필터 결과: 클라이언트 렌더링 (CSR)

이처럼 Next.js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렌더링 전략의 “풀 옵션”을 제공합니다.

속도, 보안, 사용자 개인화, SEO, 비용까지 고려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무에서 매우 유리하며, 확장성과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탁월한 프레임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6. TypeScript 및 개발 도구와의 강력한 통합

개발자 경험(Developer Experience, DX) 측면에서 Next.js가 왜 사랑받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레임워크를 선택할 때 성능과 기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지도 매우 중요한 기준입니다. Next.js는 바로 이 지점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TypeScript와의 통합을 살펴보죠. Next.js는 프로젝트 초기 생성 단계부터 --typescript 옵션을 제공하며, 별도 설정 없이도 완벽한 TypeScript 개발 환경을 자동으로 구성해줍니다. tsconfig.json은 기본 템플릿으로 제공되고, 필요한 타입 정의도 모두 포함되어 있어 개발자가 별도로 세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덕분에 타입 안정성과 자동 완성, 코드 분석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죠. 🧠

뿐만 아니라 Next.js는 ESLint, Prettier, SWC, Babel 등 주요 개발 도구와도 높은 수준으로 통합됩니다. next lint 명령어를 통해 ESLint를 실행하면, Next.js에 최적화된 린팅 룰이 적용되어 일관된 코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고, Prettier와 함께 사용하면 저장할 때마다 자동으로 포맷팅도 가능합니다.

이런 도구들이 별도 설정 없이 기본 통합된다는 건, 팀 단위 협업이나 CI/CD 환경에서 큰 이점이 됩니다. 👨‍💻👩‍💻

또 하나 눈에 띄는 부분은 빌드 툴링입니다. Next.js는 기존의 Babel 기반에서 성능이 뛰어난 SWC(Speedy Web Compiler)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컴파일 속도를 최대 수십 배까지 향상시킵니다. 빠른 HMR(Hot Module Replacement), 빠른 서버 시작 속도, 즉각적인 변경 반영 등은 개발자가 “답답함 없이” 작업할 수 있게 해주죠. ⚡️

그리고 실제 현업에서는 단순 개발 외에도 테스트, 배포, 상태 관리 등 다양한 도구와 연동이 필요하죠. Next.js는 Jest, React Testing Library, Cypress, Storybook과 같은 테스트 도구들과도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이 덕분에 테스트 주도 개발(TDD)을 적용하거나, UI 컴포넌트를 격리해 관리하는 작업도 매우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변수 설정 역시 매우 간단합니다. 루트 디렉토리에 .env.local, .env.production 등의 파일만 두면 자동으로 설정을 읽고, 빌드 시점에 적절히 주입됩니다. 이는 보안이 필요한 API 키나 사용자 인증 토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며, 로컬/스테이징/운영 환경을 명확하게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아래처럼 사용합니다:


// .env.local
NEXT_PUBLIC_API_URL=https://api.example.com

// 페이지 내부
const apiUrl = process.env.NEXT_PUBLIC_API_URL;

마지막으로, VSCode와의 궁합도 정말 훌륭합니다. Next.js 공식 팀에서도 VSCode 확장을 제공하며, 코드 자동 완성, 에러 표시, 타입 추론 등이 매우 매끄럽게 작동합니다. 이 모든 요소가 합쳐져 개발자는 더 적은 스트레스와 더 높은 생산성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정리

Next.js는 단순히 프레임워크 기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현대 개발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모든 도구와 밀접하게 통합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솔로/팀 협업 프로젝트, CI/CD 파이프라인 연결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Next.js는 뛰어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